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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니춘 미니홈피!!!!

강아지^^ 2008. 8. 13. 16:30
<사진=왕기춘 선수 미니홈피>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상투혼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유도의 왕기춘 선수가 가수 문지은의 팬임을 자처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기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문지은이 무대에서 엉덩이 춤을 추는 장면을 캡처해 올려놓고 "이정도는 되야 여자의 히프다.

 휴~진정하자"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문지은은 올해 상반기 데뷔해 섹시미를 강조한 ‘몰라몰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짖궂게도 왕기춘은 문지은의 엉덩이 부분만 모아 사진을 올렸다.

왕기춘의 미니홈피는 올림픽 유도 경기 직후 응원 메시지를 남기려는 누리꾼들의 발길이 많아진 터라, 그가 남긴 이같은 글은 금새 뜨거운 화제로 올랐다.

이에 캡처화면의 주인공 문지은도 ‘영광’이라는 말로 왕기춘의 관심에 화답했다. 문지은은 "올림픽 스타가 나를 좋아해줘서 고맙고 영광이다. 팬들이 알려줘서 이러한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특별히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왕기춘 선수의 경기는 빠짐없이 보면서 응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은은 "예기치못한 부상 탓에 시상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내 가슴도 아팠다.

부상이 많이 걱정되는데 빨리 돌아오셔서 완쾌하길 빌겠다"며 왕기춘에게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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