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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남규리, 前매니저와 1천700만원에 합의
강아지^^
2008. 3. 16. 20:59
가수 남규리(본명 남미정)가 전 매니저에게 1천70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민사합의30부(최진수 부장판사)는 남규리의 전 매니저인 박모씨가 남규리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위반했다며 낸 방송 출연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남규리는 박 씨에게 1,700만 원을 지급하고 화해를 권고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지난 2005년 맺은 전속 계약은 합의에 의해 원만히 해지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씨는 2005년 10월 남규리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전속금 1천만원 등 총 5천만원 이상을 투자했으나 2006년 1월 남규리가 "앞으로 연예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해 계약을 해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