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저희나라 말실수~!!!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소녀시대의 유리가 말실수로 혹독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소녀시대의 유리가 지난해 추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저희나라'라고 표현한 것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9월말 추석 때쯤 멤버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추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말실수를 했다. 유리는 이 동영상에서 "한복을 입으면 단아하고 참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색다르고, 저희 나라 전통의 이런 한복을…"이라고 발언했다.

어법상 국민이 우리나라를 가르킬 때 스스로를 낮춰부르는 '저희나라’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틀린 표현이다.

유리의 말실수 동영상은 각종 포털 사이트 연예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정도 말실수가 뭐가 대수냐"고 주장했으며 "케이블 TV에는 더한 언어 파괴도 많다"며 지적하기도 했다.